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신기생뎐’은 전국 가구 시청률 21.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이 기록한 19.4%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사란(임수향)이 아다모(성훈)의 집으로 들어가 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고된 미래를 예고했다.
그동안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온 KBS 2TV ‘사랑을 믿어요’는 19.6%를 기록했고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19.3%, ‘내마음이 들리니’는 15.2%, KBS 1TV ‘광개토태왕’은 11%를 각각 나타냈다. SBS ‘내사랑 내곁에’는 9.2%로 주말 드라마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