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장혜진 ‘나가수’ 동시 투입...13일 녹화 참여

입력 2011-06-12 1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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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장혜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가수 조관우-장혜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가수 조관우와 장혜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새 도전자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1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나가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혜진은 12일 방송에서 탈락하는 가수를 대신해 투입이 예정되어 있었고, 조관우는 JK김동욱이 자진 하차를 결정함에 따라 합류하게 됐다.

JK김동욱은 6일 진행된 ‘나가수’ 녹화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재녹화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조관우는 뛰어난 미성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 ‘늪’, ‘꽃밭에서’ 등 여러곡의 히트곡을 남겼고, 장혜진은 호소력 짙은 보컬로 평가받으며 ‘키작은 하늘’,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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