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박유천과 제주도 밀월여행 ‘CF여신 강림’

입력 2011-06-14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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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연기자 이다해와 박유천의 제주도 촬영 사진이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유천 이다해 제주도 직찍’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다해와 박유천은 제주도에서 고급 스포츠카 앞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특히, 이다해는 광고 모델을 연상케 하는 밀짚모자에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이다해가 유천이를 꼬시러 갔나 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의 진행을 궁금해했다.

한편, MBC 측은 14일 이다해와 박유천의 극 중 제주도 밀월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될 6회 방송분에서 몬도 그룹 후계자로 전도 유명한 재벌 2세의 실체를 보여주는 유현(박유천 분)과 학력 위조를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미리(이다해 분)이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방식으로 제주도에서 마주친다는 내용.

미리가 명훈(김승우 분)과의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한층 더 높은 신분과 부를 지닌 재벌 유현에게 확실한 이끌림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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