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2군의 이대호’라 그러던데? 外

입력 2011-06-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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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의 이대호’라 그러던데?(삼성 류중일. 1군 엔트리에 등록한 모상기에 대해 묻자 2군에서 타율 0.328, 15홈런, 55타점을 올린 강타자라고 소개하며)


○잘 하고 있는데 티가 안 나.(LG 박종훈 감독. 상위 4개팀이 게임차가 거의 없는 혼전을 벌이고 있어 전날까지 2위여도 2위 같지가 않다며)


○오랑캐 같죠. (한화 정민철 투수코치. 입대 직전의 청년처럼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투수 안승민을 가리키며)


○둔산동 OOO 피부과 협찬입니다.
(한화 김혁민. 최근 부쩍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는 말에 쑥스러워하며)


○지금 당장 눈앞의 한화전 1승이 급한데 무슨.
(KIA 조범현 감독. 턱밑까지 쫓아온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어떻게 대비하느냐는 질문에)


○야구 ‘잘했던’ 선수잖아요.(롯데 홍성흔. 사진 촬영을 부탁받고 어깨에 짐짓 힘을 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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