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광주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입력 2011-06-23 2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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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가 지난 부산 콘서트 전석 매진 등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가진다.

JYJ는 26일 오후 7시 광주시 염주 종합체육관에서 ‘JYJ 월드투어 콘서트 인 광주’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월드투어 무대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JYJ는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월부터 태국, 대만, 중국, 캐나다, 미국 등 미주 4개 도시와 부산에서 한국 팬들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온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월드 투어는 월드와이드 앨범과 멤버들의 자작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애착이 가는 공연이라 앙코르 무대가 많이 반갑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JYJ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 이후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유천은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송유현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고. 김준수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앙코르 공연으로 7월 초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재중은 현재 국내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8일 KBS 2TV ‘생생정보통-연애시대'를 통해 공연 실황과 함께 멤버들의 인터뷰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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