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BMK누나 2부 결혼식 사회는 바로 나. 축가는 알리 그리고 서영은 누나. 리쌍의 즉석 잼공연 재즈가 어우러진 내가 본 결혼식 중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BMK와 신랑 맥시 래리 디렐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된 맥시 래리 디렐씨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으로 미국 블랙호크 헬기 조종사 출신 다운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BMK 또한 특유의 레게머리가 아닌 단정한 올림머리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진을 비롯해 박경림, 지상렬, 정선희, 하하, KCM 등이 참석했다.
한편 BMK는 ‘나가수’ 출연을 위해 신혼여행을 미뤘으며, 신접 살림은 서울 이태원에서 차릴 예정이다.
사진출처|박휘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