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 스포츠동아DB
25일 경남전 빗속 응원 팬 위해 슬라이딩
K리그 젊은 감독들의 특징 중 하나가 과감한 리액션이다. 벤치에서도 화려한 액션으로 골 세리머니를 한다. 하지만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43) 감독은 예외다. 그는 과도한 액션을 자제한다. 그랬던 황 감독이 깜짝 세리머니로 서포터들을 열광시켰다.포항은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15라운드 원정에서 경남FC를 3-2로 눌렀다. 장대비 속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자 황 감독은 경기 후 원정 서포터 석으로 가서 감사 인사를 했다. 노병준과 서포터 한 명이 시원한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황 감독이 인사하고 돌아서는 순간 서포터들은 일제히 ‘황선홍’을 연호했다. 황 감독의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뜻이었다.
황 감독은 전혀 준비가 안 돼 있었다. 정장 위에 비를 피하기 위해 점퍼 하나를 걸쳤을 뿐이었다. 그러나 폭우 속에서 90분 내내 열렬한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제쳐두고 시원하게 몸을 날렸다. 멀리까지 원정응원을 온 30여명의 열혈 서포터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황 감독은 전혀 준비가 안 돼 있었다. 정장 위에 비를 피하기 위해 점퍼 하나를 걸쳤을 뿐이었다. 그러나 폭우 속에서 90분 내내 열렬한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제쳐두고 시원하게 몸을 날렸다. 멀리까지 원정응원을 온 30여명의 열혈 서포터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이는 어디까지나 황선홍표 팬 서비스 1탄일뿐이다. “우승하면 포항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공약을 던진 황 감독의 퍼포먼스를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윤태석 기자 (트위터 @Bergkamp08)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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