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 알고보니 ‘선수급 어장관리?’

입력 2011-07-03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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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선수’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정은표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평소 정은표의 딸 정하은 양은 김동현 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표는 동현 군에 대해 “동현이가 ‘미소통령’이다. 미취학 소녀들에게 대통령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의 좋은 인성을 물려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하은 양이 며느릿감으로 어떠냐는 질문에 김구라는 “(방송활동)몇 개 좀 더 하는 지 보고…”라고 말해 깐깐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표는 “동현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모두에게 똑같이 마음을 주는 것 같다. 선수급이다. 그럴 때 좀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배연정, 김학래, 최영철, 윤기원, 마이티마우스 상추 쇼리J, 정은표, 정성호, 황제성, 보이프렌드 민우 영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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