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찰진 찹쌀밥처럼 처진 엉덩이 업

입력 2011-07-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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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자의 등받이를 잡고 서서 오른다리를 뒤로 들어올린다. 좌우목운동을 병행한다.10초 정지 10회 반복.

2. 왼다리를 뒤로 들어 올린다. 좌우목운동을 병행한다. 10초 정지 좌우교대 3회 반복.

3. 의자 등받이를 잡고 서서 오른 무릎을 뒤로 접어 발목을 잡는다.

4. 숨을 들이마시며 오른 다리를 높게 들어올리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본다. 5초 정지 좌우교대 5회 반복.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기억하고 잊혀지기도 한다. 10분 만에 강열한 인상으로 상대방을 사로잡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1년쯤 알고지낸 것 같은 경우 혹은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도 있다. 누군가에게 편안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것은 자신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리라. 지나친 화려함과 자극적인 캐릭터는 쇼킹 할 수는 있지만 곧 질려버릴 수도 있다. 너무 단 음식을 하루 종일 먹고 있으면 질려서 먹기 싫은 것과 같은 이치다. 아무리 맛나고 값비싼 음식이라 해도 강한 향신료가 듬뿍 든 요리는 세끼이상 먹기 힘들다. 하지만 국민의 주식인 밥처럼 강하지도 달지도 짜지도 않은 평범한 맛이지만, 평생을 먹어도 또 손이 가는 경우도 있다. 윤기 좔좔 흐르는 찹쌀밥처럼 맛있는 것도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찹쌀 밥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따끈따끈한 밥 한 그릇을 통해 행복을 느끼듯 언제나 함께 하고픈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밥 같은 그대가 곧 비즈니스의 경쟁력 이다.


※ 효과
1.직장인의 어깨 근육 뭉침 현상을 풀어주고 목과 어깨의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2. 처진 엉덩이를 위로 올려주는 기능이 강화되어 탱탱한 엉덩이를 만들어준다.
3. 척추의 유연성이 증대되며 하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4.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을 유도하여 작업능률을 향상시킨다.


※ 주의: 1,2 번 자세에서 정지동작과 다리차기 동작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글·동작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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