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방송된 KBS 2TV 아침방송 ‘여유만만’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남녀주인공인 에릭과 한예슬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싱가폴 현지촬영장에서 진행된 스파이명월 촬영현장에서 에릭과 한예슬은 키스신을 찍고 있었다. 극 상황은 한예슬이 먼저 에릭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다가 에릭이 한예슬에게 다가가는 장면.
진지하게 키스신을 촬영하는 도중 에릭이 “다시 한번 가겠다”라고 말해 고의성이 엿보이기도 해 한예슬을 당혹시키기도 했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한예슬은 에릭 입가에 묻은 먼지를 떼어주며 실제 연인들이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초리를 받았다.
에릭과 한예슬이 출연하는 ‘스파이명월’은 7월 1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ㅣKBS ‘여유만만’ 방송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