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김종국, 터보 재회 ‘인증샷’

입력 2011-07-17 0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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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마이키 트위터


가수 마이키와 김종국이 10년 만에 ‘터보’로 재회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마이키는 트위터에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를 김종국과 함께 든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김종국과 마이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터보 해체 이후 10년만에 한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달 발매된 마이키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올포유’를 열창, 터보를 그리워했던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국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오랜만에 방송무대에 임하는 마이키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우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이 돌아올 줄이야”,“10년전과 변한 게 없네요”,“훈훈돋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발매된 마이키의 솔로 싱글앨범 ‘올포유(All for you)’는 김종국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제2의 회상”이란 평가를 받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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