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도 이젠 스마트 시대

입력 2011-07-26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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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폐쇄회로(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호(SOHO) 고객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CCTV’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CCTV는 전국적으로 약 280만대가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CCTV의 화질개선 수요와 IP CCTV로의 전환, 지능형 CCTV 기술 발달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도 아파트 단지와 매장, 공중시설, 공장, 보육원 등을 대상으로 DVR(Digital Video Recorder)기반 CCTV부터 유무선 서비스와 결합한 지능형 IP CCTV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U+ 스마트 CCTV는 기존 CCTV 대비 10% 이상 저렴한 요금체계와 다양한 임대형 할부프로그램을 적용해 고객 가격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단순 감시, 관리 등에 머물지 않고 지능형 기능을 탑재 해 내방객 수 확인, 고객행동 패턴분석 등을 통해 매장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원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PC 및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U+ 스마트 CCTV 서비스는 고객센터(1661-8552)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명근기자(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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