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이나영 직찍 사진 ‘급 노안 vs 인간적 매력’

입력 2011-07-26 1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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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32)의 사뭇 달라진 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나영 얼마 전 직찍, 머리크기로 질 때도 있네?”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하울링’ 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현재 이나영은 배우 송강호와 함께 ‘하울링’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 속 이나영은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에 민낯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다. 다소 부스스해보이는 헤어 펌에 라이더 재킷과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나영은 안 늙을 줄 알았는데…” “일반인 같다” “예전에는 안 꾸며도 청순했는데, 이젠 꾸밈의 차이가 심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전히 예쁘다” “그나마 어린아이랑 비교해야 얼굴 크기가 되는 것 같다. 예쁘다” 라며 이나영의 미모를 칭찬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나영 송강호 주연 영화 ‘하울링’은 강력계 여형사와 베테랑 형사가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물이다.

사진 출처 | 베스티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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