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무한도전’에서 예능감 폭발…노홍철 루머도 해명?

입력 2011-07-30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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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지섭은 3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소지섭 비긴즈’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평소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와 두터운 친분이 있는 소지섭은 오래전부터 무한도전 출연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노홍철이 조정멤버 후보로 소지섭을 거론하며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들었다. 억울하면 나와서 해명하라”고 출연을 종용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소지섭은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클래식’ 아이템에 도전했다.

촬영 중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던 소지섭의 복근이 공개되자 여자 스태프들의 환호로 촬영장이 떠들썩해졌다는 후문.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소지섭의 무결점 외모와 털털한 성격에 반해 앞다투어 소지섭과 기념촬영 퍼레이드를 하는 등 반가움을 표했다.

유재석과 환상의 콤비로 거듭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소지섭의 모습은 30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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