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스케치북’의 한 코너인 ‘The(더) 만지다’의 진행자로 2일 녹화에 참여했다.
‘더 만지다’는 노래와 관련해 사연을 보낸 시청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코너다. 성시경과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7월 한 달 간 코너의 진행을 맡아 온 스윗소로우와 정인의 뒤를 잇게 됐다.
평소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보여준 성시경은 프로그램 진행자인 유희열과 입담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진행자로 나선 ‘스케치북-더 만지다’는 5일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