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한국남자농구, 이란 꺾고 3연승 外

입력 2011-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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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농구, 이란 꺾고 3연승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 사흘째 풀리그 3차전에서 이란을 77-59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문태종이 3점슛 5개를 포함한 27점, 하승진이 10점·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2007년과 2009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호 이란을 물리쳤다. 요르단과 공동선두에 나선 한국은 9일 일본과 4차전을 치른다.


11일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세미나


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동구)은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세미나를 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후속 조치로 여러 정책 과제가 수립되는 시점에서 체육 분야의 국제인재를 양성할 필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대 최종예선전

대한태권도협회는 10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2012런던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선발 최종예선전을 개최한다. 남녀 4체급씩 총 8체급 경기가 치러지는 런던올림픽에 한국은 남자 58kg급과 80kg초과급, 여자 67kg급과 67kg초과급 등 4체급에 출전한다.


김경태, 브리지스톤 공동 6위에


2012년부터 미 PGA 투어 진출을 계획 중인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어 주 애크런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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