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미술시간에 모델로 나서…교탁 위 포즈 ‘수줍네’

입력 2011-08-10 1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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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미술시간 모델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술시간에 모델 된 유승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교복을 입고 교탁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일산 백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유승호는 미술시간에 반 친구들의 모델로 나서 교탁 위에서 포즈를 취하게 된 것. 수줍은 듯 멋쩍어하는 미소에서 배우가 아닌 순수한 10대 소년의 모습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유승호를 모델로 그릴 수 있다니…”, “정말 부럽다”, “친구들 복 터졌네”, “같은 학교만 다녀도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여운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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