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최단기간 5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 사진제공|명필름
제작사 명필름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성과가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들의 시각을 변화시키고,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기록은 ‘고지전’ ‘퀵’ ‘7광구’ 등 100억원대 제작비를 투입한 대형 한국 흥행작과 세계 영화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등과 경쟁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