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동아일보DB
추상미는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석해 임신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
추상미의 남편인 배우 이석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로 접어 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 더운 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이 싹텄다. 이들은 4년여 열애 끝에 2007년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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