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 스포츠동아DB
그룹 비스트가 16일 일본에서 비자 문제로 입국하지 못해 예정된 프로모션을 취소하고 귀국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비스트는 이날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자 문제로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귀국했다. 일본 공항 측은 비스트의 비자가 공연비자가 아니라는 점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스트 소속사는 “일본 음반유통사와 사전 조율을 거쳤다”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