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김준호, 장우혁, 김대희, 화요비, 미쓰에이 민, 현아 등의 비밀이 폭로됐다.
이날 김대희의 대학 친구인 연기자 김형범은 “김대희가 첫 사랑인 고등학생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퍼하다가 ‘나 같은 놈은 죽어야 한다’라며 바다로 뛰어들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성인이었던 김대희는 18세의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술을 마시고 슬픔에 젖었던 것. 하지만, 김형범은 바다로 뛰어든 김대희가 ‘쇼’한다고 생각해 말리지 않았다.
이에 김대희는 당황하며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 죄책감에 시달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중에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만나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