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에서 스마트TV 체험버스를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달성네거리, 동산네거리, 서문시장 등을 순환, 오후에는 반월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체험버스는 스마트 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TV 앱스, 무료영상통화(스카이프) 등 4가지 스마트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무료영상통화 존에서는 실제 경기가 열리고 있는 대구스타디움의 홍보관 도우미와 무료영상통화를 연결해 퀴즈를 맞히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 팁 존에서는 대구육상대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대회 정보 및 선수 프로필을 검색할 수 있다. SNS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