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결혼식 하객 패션 “신부에게 민폐”

입력 2011-09-04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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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CEO 겸 배우 공현주가 한국의 결혼식 하객 패션을 중국에 선보였다.

공현주는 자신의 중국 트위터에 한국의 결혼식 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학교 동창 결혼식에 가기전에 찍은 결혼식 하객 패션을 공개해 중국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현주는 은은한 베이지색 원피스, 가방, 구두를 매치해 신부보다 눈에 띄는 과한 패션이 아닌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결혼식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개념있는 결혼식 하객 패션”“개념 하객 패션이지만 각선미는 신부에게 민폐인 듯”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2011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사진제공ㅣ토비스 미디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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