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드라마 제작환경 관련 국감 참고인 채택돼

입력 2011-09-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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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스포츠동아DB

한예슬과 가수 태진아가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요구를 받았다. 국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예슬과 태진아에 대한 2011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한예슬은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결방 파문과 관련해 드라마 제작 환경에 관해 진술하게 된다. 대한가수협회 회장인 태진아는 가수 표준계약서 등과 관련한 진술을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예슬 측은 7일 “출석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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