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엄지족이 선택한 인기 모바일 게임 ‘슈퍼액션 히어로’가 새 시리즈로 돌아왔다. 더욱 화끈한 타격감과 다채로운 시스템을 담았다. 이미지제공|컴투스
순찰·맹공·수색 등 적의 행동패턴 간파해 전투
15개 행성에 100개 미션…액션·그래픽도 강화
동료 도움받기·무기 공유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은 창(窓)의 슈퍼영웅이 돌아왔다.
컴투스는 600만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즐긴 인기게임 ‘슈퍼액션 히어로’ 시리즈 최신작을 출시했다.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액션히어로5’는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한다.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 새로운 추가된 보스 캐릭터, 다양해진 미션 등이 특징이다.
● 화끈한 타격감
슈퍼액션히어로5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보다 강화된 액션과 그래픽이다.
유저는 더욱 화려해진 이펙트 효과로 보다 화끈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물리효과와 타격감도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캐릭터의 움직임도 기본 프레임 확장으로 자연스러워졌다.
방대한 스케일의 미션도 이번 시리즈의 강점.
총 15개 행성 내에 100여개의 미션을 제공한다. 미션마다 주어지는 추가 목표가 있어 반복적으로 플레이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상대해야 할 적들도 더욱 강력해졌다.
순찰, 맹공, 수색으로 구분되는 적의 행동에는 특정한 패턴이 있다. 유저는 이를 이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전작과 차별화 된 게임 내 시스템도 대거 추가됐다.
미션 수행 중에 위기상황을 맞으면 동료 히어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료 시스템’을 넣었다.
히어로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강화 시스템’도 도입됐다. 유저가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에 제작할 수 있었던 가면 뿐 아니라 무기와 얼굴 등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 출시 이벤트 풍성
컴투스는 슈퍼액션 히어로5 출시를 기념해 555장의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10월5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를 포함해 다양한 조건에 부합하는 모바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5시 실시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나눠준다.
게임 홍보영상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로 담아간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1500개의 별을 지급한다. 출시 후 3개월 이내에 별을 구매하면 추가 보너스별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