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이응경 부부, 교통사고로 ‘아찔한 추석’

입력 2011-09-14 16: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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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이응경.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진우-이응경 부부가 추석 연휴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서울 양재역 사거리에서 버스전용차로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시내버스의 왼쪽 차체를 들이받았다. 두 사람은 버스 승객들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부상이 경미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도 아니었고, 단순 사고라서 범칙금 스티커만 발부했다”라며 “보험사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지난 2005년 5월 결혼했다. 이진우는 지난해 5월 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응경은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시트콤 '오 마이 갓'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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