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앨리스’(감독 김철한·제작 P&K엔터테인먼트)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이고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스릴러 영화로 판타지가 결합된 잔혹동화다.
홍수아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고 싶은 미스터리한 소녀로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듯 발랄하지만 그 속에 순수하고 알 수 없는 감수성을 지닌 캐릭터다.
홍수아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한다.
영화 ‘앨리스’는 19일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