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북악산서 ‘서울성곽트래킹’­, 26일부터 선착순 500명 참가자 모집

입력 2011-09-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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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와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성곽트래킹’을 10월23일 북악산 서울성곽(대한민국 사적 제10호)에서 개최한다.

부부, 연인, 가족이 조선시대 도성 북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서울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랑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에서 집결해 말바위 안내소-숙정문-촛대바위-곡장-청운대-백악마루-백악쉼터-돌고래쉼터-창의문 안내소를 걷는다. 총 2.8km로 2시간 20분 정도 소요 예상. 이번 행사는 5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9월26일부터 10월11 일까지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 ‘생활체육 참여광장(http://ow.seoulsportal.or.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02- 380-8822)로 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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