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명타자이니까.(롯데 홍성흔. 포수를 할 때는 오버를 대놓고 했지만 이제는 빈볼 맞을까봐 자제한다며 익살)
○양계장하냐?(롯데 양승호 감독. 포수 강민호를 보더니 알 좀 그만 까라며)
○그러지 말고 저한테 체인지업이나 그만 던지라고 하세요. (두산 양의지. 한화 류현진이 한화를 제외한 7개 구단에서 마음에 드는 포수로 양의지를 꼽았다는 말에)
○한화를 응원해야죠. (KIA 윤석민. 다승왕 경쟁상대인 두산 김선우가 23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할 것 같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