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무림고수 변신?

입력 2011-09-23 07:58:5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런닝맨의 에이스 송지효가 이번에는 무림 고수로 변신해 화제다.

2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중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 몰래 중국에 입국한 송지효에게 런닝맨들을 아웃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져 송지효 대 런닝맨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송지효는 런닝맨들이 미션을 통해 획득한 상금이 들어있는 돈가방을 훔친 도적들의 두목으로 활약해 런닝맨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송지효는 런닝맨멤버들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 남자 무사복장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지효가 중국에 왔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한 런닝맨들은 서로 경계를 풀지 않고 범인을 추리하며 런닝맨 사상 최고의 심리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촬영은 중국의 한 영화 세트장을 무대로 진행됐는데, 이에 유재석은 “내가 자주 즐겨보던 중국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신기하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런닝맨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충격적 반전의 전말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