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손예림 기권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

입력 2011-09-24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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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3’ 손예림이 방송 무대를 포기했다.

손예림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서 앞서 진행된 라이벌무대에서 이건율과의 미션에서 동반 탈락했다.

그러나 손예림은 다시 주어진 패자부활전의 기회에서 기권을 선언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손예림은 “나보다 잘하는 언니 오빠들이 많다. 내가 이겨내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경쟁보다 음악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예림양 끝까지 갔으면 했는데 아쉽다”, “나중에 꼭 가수가 될 것 같다”며 기대 반 아쉬움 반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3’에서는 TOP9의 명단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net ‘슈퍼스타K3’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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