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방송 진행자 발탁

입력 2011-09-29 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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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걸스데이의 막내 혜리가 방송 진행자로 발탁됐다.

29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시크릿 효성과 에프엑스 루나의 바통을 이어 케이블·위성채널 MTV ‘더 쇼’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혜리는 힘찬과 공동MC로 24일 첫 시작된 ‘더 쇼’ 특집 녹화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제작진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TV ‘더 쇼’는 인기 가수들이 매주 다른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는 뮤직쇼다.

특히 매주 가장 ‘핫한 가수’와 ‘슈퍼 루키’, 그리고 ‘컴백 가수’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혜리와 힘찬이 첫 진행을 맡은 ‘더 쇼’는 10월7일 7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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