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의 부인인 작사가 최석은 씨가 29일 딸을 낳았다. 이에 따라 차태현은 네 살배기 아들에 이어 딸을 얻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최 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차태현은 9월 영화 ‘챔프’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차태현은 오랜 교제 끝에 2006년 6월 최 씨와 결혼해 2007년 12월 첫 아이를 얻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