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휘성, 한달간 새 앨범 활동 후 내달 7일 현역 입대

입력 2011-10-04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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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11월 7일 현역 입대한다.

휘성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신병훈련을 받은 후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10일 새 앨범 ‘놈들이 온다’를 발표하는 휘성은 한달간의 짧은 음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5·6일 이틀간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투 멘 쇼’ 앙코르 공연을 갖는 휘성은 입대 전날까지 공연을 하게 됐다.

휘성은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충실한 군복무를 위해 병원을 다니며 건강회복에 힘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의 군 입대 시기는 원래 예상했던 부분이었다”면서 “새 앨범 ‘놈들이 온다’ 활동이 예상보다는 조금 짧아질 수 있지만, 김태우와의 ‘투 멘 쇼’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정리하고 입대하게 되어 휘성 자신도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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