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윤미래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형 4인조 힙합 그룹. 막대한 제작비와 정식 데뷔전에 2~3일 간격으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이른바 ‘스핀오프 프로모션’ 전략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I.B의 첫 주자로 나선 오직의 솔로곡 ‘뷰티풀 데이’는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포부를 강한 에너지로 표출한 일렉트로닉 힙합 곡이다.
오직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11일에는 M.I.B의 두 번째 멤버 크림(Cream)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14일에는 세 번째 멤버, 18일에 마지막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며 멤버 공개가 끝난 후 25일 정규앨범 발매로 정식 데뷔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