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사진제공|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이민호는 러시아의 한국 드라마 사이트(http://korean-drama.ru)에서 진행한 ‘가장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민호는 총 50.3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서는 김현중이 27.03%로 2위를, 3위는 13.65%의 비가 차지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시티헌터’로 아시아권에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이민호는 ‘무적 인기남’이라는 애칭으로 러시아까지 진출하게 됐다.
한편 2일 전주에서 열린 ‘2011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과 한류특별상을 받은 이민호는 올 연말 해외 프로모션을 갖고 해외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