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은 지난 13일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꽃미남 학사 4인방 중 한명인 박팽년 역으로 첫 등장했다. 김기범은 이날 방송에서 예전과 달라진 외모로 어색함을 자아냈다.
특히 눈두덩과 앞꼬리가 쌍꺼풀 수술을 한 듯 부어있어, 성형 의혹을 샀다.
김기범은 이날 성상문과 반대되는 성격 탓에 만나기면 하면 티격태격하면서도 늘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였으며, 첫 등장은 짧았지만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헉! 예전과 달라진 외모”, “자연스럽게 좀 하시지”,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기대할께요”라며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범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나무’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SBS ‘뿌리깊은 나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