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노안 굴욕 “티아라 절반 이상이 나보다 언니인데…”

입력 2011-10-19 2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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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강민경은 19일 방송된 음악채널 엠넷 ‘와이드연예뉴스’의 ‘와이드 강력 추천’에 출연해 ‘노안’으로 인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민경은 “같은 소속사인 티아라 멤버 중 절반 이상이 나보다 언니들”이라며 “노래 분위기와 의상 콘셉트로 인해 실제보다 나이를 많게 봐 속상하다”고 말했다.

실제 걸그룹 티아라 멤버 가운데 리더 효민을 비롯해 소연, 큐리, 은정이 모두 22살로 강민경보다 언니들이다.

이에 동갑내기인 김지수가 “나는 평균 10살 이상 나이를 많게 보는 것에 익숙하니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 없다”고 강민경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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