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2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을 위해 19일 SBS 목동사옥에서 첫 더빙에 참여했다.
이날 윤도현은 내레이션 중 김병만 등 멤버들의 도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내가 내레이션 안했어도 챙겨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나도 한 번 무인도에 가본 적 있는데 벌레가 엄청 많았다”며 “멤버들이 진짜 고생 많이 했을 것”이라고 제작진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윤도현은 첫 더빙을 마친 후 “재미있다. 딱 내스타일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제작진은 “윤도현은 야생의 느낌을 살리기에 최고의 음색을 갖추고 있어 꼭 섭외하고 싶었다”며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