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온라인] 흑인 비하 소희 트위터, 알고보니 해킹 당해

입력 2011-10-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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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이프(safe)함을 알려드립니다!”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트위터(@WGsohee)가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3일 소속사측이 이에 대한 안전함을 밝혔다.

22일 소희의 트위터에는 “멍청한 흑인들아, 안녕? 21만1000명이 이 글을 보길 바란다”는 내용의 영문 멘션이 올라왔다. 이 글은 흑인에 대한 강한 비하를 담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소희 트위터 @WGSOHEE 해킹당했습니다”면서 긴급 해명에 나섰다. 이 글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같은 소속사인 그룹 2PM의 멤버 택연. 그는 “소희야, 트위터 해킹당한 것 같다”라고 경고를 한 뒤 소속사에 이 사실을 알렸다. 소희도 “잤는데 눈 뜨고 나니. 멘션보고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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