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성황!…거미-원티드-씨리얼 지원 ‘눈길’

입력 2011-10-31 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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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사진제공=N.A.P]

명품 보컬그룹 소울스타(이승우, 이규훈, 이창근)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소울스타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Rebirth’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소울스타 이즈 백(SoulstaR is bac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0일 4년 만에 컴백 앨범을 발매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말없이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컴백 전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이들은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의 수록 곡 ‘Only one for me’, ‘바보’, ‘지우개’, ‘잊을래’ 등을 열창하며 1000여 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울스타 멤버들은 솔로 무대를 통해 본인들의 화려한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씨리얼.


평소 ‘한국의 니요(Ne-Yo)’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소울스타의 멤버 이승우는 니요의 ‘Mad’와 ‘Beautiful Monster’를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불렀다.

리더 이창근 역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Ben’, ‘I Want You Back’을 부르며 추모 무대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막내 이규훈은 소울스타 새 앨범 프로듀서인 ‘전군’의 히트곡 태양의 ‘I Need a Girl’을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 소울스타의 콘서트에는 스페셜 게스트 거미, 원티드 그리고 소속사 식구인 신인그룹 씨리얼(C-REAL)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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