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TEN’ 예고 영상 제작 “평소 수사물 좋아해서…”

입력 2011-11-02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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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보아 친오빠 권순욱 감독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TEN’) 예고 영상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욱 감독은 보아의 ‘GAME’, 서인영의 ‘너를 원해’,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등 트렌디한 뮤직비디오들과 다수의 CF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감독이다.

그는 평소 수사물을 좋아해 ‘TEN’에도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흔쾌히 예고 영상 제작을 맡았다.

OCN ‘TEN’ 예고 영상 캡처

OCN ‘TEN’ 예고 영상 캡처



‘TEN’은 10% 미만의 강력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물이다.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TEN’ 예고 영상이 보아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연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보아와 친오빠…멋진 남매다. 우월한 유전자 가족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정통 범죄 수사물 ‘TEN’ 은 오는 11월 18일에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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