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브래드 피트 첫 내한…‘머니볼’홍보 입국일 조율중

입력 2011-11-02 15:34:1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17일 개봉하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 수입배급사인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하지만 방한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수입 영화사들은 그동안 피트의 한국 방문을 계획해 추진했지만, 한번도 방한한 적은 없다.

또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방한할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니볼’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실화를 그린 영화. 브래드 피트는 빌리 빈 단장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데이터를 이용해 선수를 선발하는 ‘머니볼’ 이론을 만들어 팀을 우승으로 이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