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상 마녀봉’이라는 설명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는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기는 oh my gosh 뮤직비디오 촬영중! 군무도 다 안 끝났는데 안무팀 초토화…떡실신^^;;”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들은 빨간색 의상을 입고 있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제각각 쓰러져 잠이 든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서인영은 ‘내 신상 마녀봉!’이라며 독특한 모양의 봉을 들고 마치 미스코리아처럼 도도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에서는 짧아진 머리와 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있다.
이에 팬들은 “마녀봉이라니, 이번 컨셉트는 마녀?”, “앨범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1일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16일 미니 앨범 ‘브랜드 뉴 엘리 (Brand New Elly)’의 전곡을 공개하고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서인영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