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7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후 일본의 대형 음반사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최근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향후 일본에서 진행되는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일본에서의 음반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약속했다.
일본 전국투어 첫날인 9일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란큐브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유니버설뮤직과의 계약을 알릴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 일본 내 한국 아이돌의 음반을 소개, 제작, 마케팅한 일본 음반회사다.
김현중은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