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1년여 만에 새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11-11-11 17: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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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밴드 짙은의 단독 콘서트가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짙은이 1년 5개월 만에 내놓은 새 앨범 ‘백야’ 발매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그간 짙은이 별다른 앨범 활동 없었음에도 지난 1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2위로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2일과 23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5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은 공연 이후 팬 사이트 회원 수와 기존 음반 판매량이 급증하기도 했다고.

짙은은 담백한 멜로디, 절제된 감성으로 대중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들만의 음악성과 솔직함을 내세운 모습 등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짙은의 ‘백야’ 앨범 기념 콘서트는 12월 16일 오후 6시 마포 아트센터 아트맥 홀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ㅣ파스텔 뮤직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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