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6년 만에 새 앨범’… 정규 4집에 윤종신-성시경 등 지원 사격

입력 2011-11-17 1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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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오뮤직

대한민국 명품 보컬리스트 ‘발라드 神’ 김연우가 5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 4집 ‘MR. BIG'에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는 24일 발매될 정규 4집에는 그간 김연우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었던 윤종신, 조규만, 성시경을 비롯하여 심현보, 조정치, 이승환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과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화려한 혼섹션과 무반주가 빛났던 경연곡 ‘나와 같다면’을 재탄생 시킨 와사비사운드(Wasabii Sound)가 참여해 오랜 시간 준비한 그의 앨범에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김연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에는 개그맨 정성호가 나레이션을 도왔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했다.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김연우 정규 4집 앨범은 오는 24일부터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11 김연우 콘서트 MR. BIG' 전국투어에서 그 신곡을 선보이는 첫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2011 김연우 콘서트 MR. BIG'은 11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월 3일 광주, 10일 청주, 17일 울산, 31일 일산 등에서 공연되며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1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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