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21일 첫방송, 막장없는 소재로 ‘불굴’ 인기 이어갈까?

입력 2011-11-21 1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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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제작사: 아이윌미디어)가 오늘(21일) 밤 첫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막장 소재’가 없는 훈훈한 스토리, 김갑수, 김미숙, 홍요섭, 견미리, 이한위 등 명품 연기가 빛나는 중견배우들과 이재윤, 한그루, 양진성 등 탄탄한 연기력의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늘만 같아라’가 안방극장에 신고식을 치루는 것.

특히 ‘오늘만 같아라’는 출연 배우 모두가 입을 모아 ‘막장 없는 드라마’,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시청하기 좋은 가족 드라마’라고 외칠 정도로 올 겨울 마음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이후 2개월 만에 정극으로 돌아온 김갑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 가족에게 극진한 사랑을 쏟는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핵심 내용들이 초반에 집약돼 있어 놓치면 후회한다. 꼭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실제로 첫 방송부터 극의 중심을 이루는 춘복네(김갑수 분), 상엽네(홍요섭 분), 준태네(이한위 분)가 모두 등장해 러브 라인 형성 및 갈등 예고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진 양진성과 한그루도 입을 모아 “즐겁게 촬영한 만큼 좋은 그림과 재밌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향 친구들인 세 부부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가슴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선사할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는 오늘 밤 8시 1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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