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윤성효 감독.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1/11/22/42073537.2.jpg)
수원 삼성 윤성효 감독. 스포츠동아DB
어제(21일)는 회복훈련만 했고, 오늘도 가볍게 훈련했다. 특별한 준비보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췄다. 울산은 후반기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선수구성이 나쁘지 않고, 응집력도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 또 설기현이 팀 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울산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12년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는 것 뿐 아니라 K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호곤 감독님은 워낙 대 선배님이라 다가가기 힘들었다. 내가 예를 갖춰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승부에서만큼은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