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효 수원 감독 “승부는 승부…대선배 김호곤 감독에 지지 않겠다”

입력 2011-11-2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원 삼성 윤성효 감독. 스포츠동아DB

어제(21일)는 회복훈련만 했고, 오늘도 가볍게 훈련했다. 특별한 준비보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초점을 맞췄다. 울산은 후반기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선수구성이 나쁘지 않고, 응집력도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 또 설기현이 팀 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울산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12년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는 것 뿐 아니라 K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호곤 감독님은 워낙 대 선배님이라 다가가기 힘들었다. 내가 예를 갖춰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승부에서만큼은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