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폭탄고백 “신호위반 했어요”

입력 2011-11-22 2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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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신호위반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22)가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

선예는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었고, 축하를 받고 싶다”며 열애 고백 이유를 밝혔다. 프로듀서 박진영도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라’라며 적극 지지했다고.

선예는 “몇 개월 전부터 만나는 분이 있다”며 “그 분은 나와 같은 직업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애칭은 ‘진따’다. 둘 다 행동이 어리버리해서 장난스레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한국 분이 아니다. 외국에 거주하셔서 한국에 와본 적이 없는 분이다. 나이는 나보다 많다. 나중에 때가 되면 더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이특은 “국민 남성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발언”이라며 씁쓸해했고, 출연진들은 모두 열애 소식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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